이재명 ‘썰전’ 인증샷, ‘박장대소’ 유시민…‘호통’ 전원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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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7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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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인스타그램
사진=이재명 인스타그램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이재명 성남시장이 16일 ‘썰전’의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다정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썰전’ 방송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통’ 대 ‘소통’이 다시 만났습니다.ㅎㅎ 이번에는 어떨까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재명 시장과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전 장관이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 있는 이재명 시장과 박장대소하듯 크게 웃고 있는 유시민 전 장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에 비해 전원책 변호사는 보일듯 말듯한 미소만 살짝 짓고 있다.

이재명 시장이 언급한 ‘호통’은 지난달 JTBC 신년토론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이재명 시장과 토론 중 호통을 치듯 언성을 높여 논란이 된 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썰전’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7.19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한 방송 시청률 8.174%에 비해 0.979%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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