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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정남 피살’ 사실 확인 급선무…김정은 반인륜적 공포정치, 고립 초래할 것”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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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10:32
2017년 2월 15일 10시 32분
입력
2017-02-15 09:58
2017년 2월 15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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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신속한 사실 확인을 강조하며 “김정은의 반인륜적 공포정치가 심각한 고립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미애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엇보다 정확한 사실 확인이 우선”이라며 “정보당국은 신속히 사건의 전모를 밝혀 국민에게 낱낱이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당국은 이번 사건의 실체 파악과 아울러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만약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그동안 써왔던 공포정치의 일환이라면 ‘김정은 1인 통치’ 강화 보다는 ‘체제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추 대표는 또 “김정은의 반인륜적 공포정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함께 국제사회로부터 심각한 고립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정보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남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여성 두 명에게 독침을 맞고 사망했다.
박진범 동아닷컴 수습기자 eurobe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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