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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남’ 아들 김한솔도 행방 묘연 …삼촌 김정은에 “독재자” 표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5 10:36
2017년 2월 15일 10시 36분
입력
2017-02-15 09:25
2017년 2월 15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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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한솔(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북한 김정은의 3대 세습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온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으로 여겨지는 인물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가운데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 또한 주목받고 있다.
김정남과 사실혼 관계였던 이혜경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장남 김한솔은 프랑스에서 체류 중이라고 알려졌지만,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황.
김한솔은 아버지 김정남과 함께 마카오, 중국 본토 등 국외를 전전해왔으며, 2011년부터 보스니아의 유나이티드월드칼리지 모스타르 분교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이후 김한솔은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 입학했다.
그는 외부 노출을 피해왔으나, 지난 2012년 10월 핀란드 출신의 엘리사베트 렌 전 유엔 사무차장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할아버지인 김정일 북방 국방위원장과 삼촌인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김한솔은 “삼촌(김정은)이 어떻게 독재자가 됐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남으로 여겨지는 남성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신원 미상의 여자 2명에 의해 독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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