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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OK, 이제 정유라 찾자”…안민석 독일 방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3 18:04
2016년 12월 13일 18시 04분
입력
2016-12-13 17:51
2016년 12월 13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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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행방이 묘연하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19일 청문회에 출석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장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정유라 씨를 찾아 청문회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겠다며 독일을 방문했다.
안민석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유라는 어디에.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소재지 파악 불가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 외무부, 국정원 모두 모른다? 이게 말이 됩니가? 독일 애국동포의 제보로 프랑크푸르트 한 건물 주차장에서 하루 종일 기다렸지만 허사.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중국? 7백만 재외동포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안 의원은 정유라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독일 슈미텐과 프랑크프루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지난 7일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서 불출석한 최순실·정유라 씨에 대해 "두 모녀를 위한 별도의 5차 청문회를 할 수 있다고 제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와 외교부가 협의해서 독일이나 제3의 국가 어딘가에 있을 정유라 씨에 대한 동행명령을 가능토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유라 씨가 중국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13일 페이스북에 정유라의 사진과 함께 "유라야 학교 가자! 이제 네 차례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유라를 찾아주세요. 중국에 있을 가능성 62%"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독일에 있는 것으로 추측됐던 정유라의 새로운 소재지를 언급했다.
최근 행방불명된 우 전 수석을 찾기 위해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직접 현상금까지 걸며 찾기에 나섰다. 우 전 수석의 차량번호·행적 제보가 쏟아지는 가운데, 우 전 수석은 스스로 청문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다음 타깃은 정유라 씨로 옮겨질 가능성이 크다. 언론인과 정치인들의 계속된 추적에도 정유라 씨가 특검 소환·청문회 불출석해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 전 수석을 바통을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정유라 찾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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