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귀국’ 차은택, 최순실과 같은 ‘서울구치소’ 수감…거물 대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9 15:42
2016년 11월 9일 15시 42분
입력
2016-11-09 09:47
2016년 11월 9일 09시 47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광고감독 차은택 씨(47)가 검찰 조사를 받고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순실 씨(60·최서원으로 개명)가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로 이송됐다.
사진=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씨/동아일보DB
차은택 씨는 8일 오후 귀국 후 5시간 30분 가깝게 검찰 조사를 받은 뒤 9일 오전 5시20분경 서울구치소로 이동했다.
차은택 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는 최순실 씨가 수감된 곳이다. 대기업으로부터 미르·K스포츠재단에 기금을 강제 출연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7)은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로 이송됐다.
최순실 씨와 차은택 씨가 수감된 경기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는 ‘범털 집합소’로 불린다. ‘범털’이란 수감자들 사이에서 쓰이는 은어로, 돈이나 권력을 지닌 수감자를 뜻한다.
서울구치소는 대형 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과 가깝고 시설도 좋은 편이다. 주로 정치인이나 대기업 오너들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 이재현 CJ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서울구치소를 거쳤다.
구치소는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들이 수용되는 곳이다. 형이 확정된 기결수는 교도소에 수감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케빈 김 “한미훈련은 軍 생명선” 北과 대화 카드 활용에 반대
“눈 앞에 검은 점이 떠다녀요”…‘실명’ 부르는 ‘이 질환’
韓 월드컵 1차전 열리는 곳인데…456개 유해 담긴 가방 발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