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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최순실 대역 아냐?”…논란 불거진 이유 보니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3 20:07
2016년 11월 3일 20시 07분
입력
2016-11-03 15:18
2016년 11월 3일 15시 1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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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 씨(60·최서원으로 개명)가 본인이 아닌 ‘대역’이라는 루머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지난 2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본인이 아닌 대역이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최순실 씨가 대역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31일 검찰에 모습을 드러냈던 최순실 씨의 모습과 1일 긴급체포 후 서울구치소로 이송되는 최순실 씨의 모습이 서로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1일 모습을 드러낸 최순실 대역이) 탈모처럼 보이게 하려고 머리를 조금씩 묶고 실핀을 꽂은 게 들통 났다”면서 “콧대, 상커풀도 진짜 많이 다르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최순실의 콧대가 하루 만에 저렇게 높아질 수 있냐”면서 “두터운 손으로 입을 가린 최순실(31일 모습을 드러낸 최순실)이 진짜 최순실”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해당 의혹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나뉘고 있다. 아이디 kong****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순실 대역 같은데, 아무리 봐도 다른 사람이잖아”라고 했고, 아이디 dolb****은 “이건 논란거리도 아니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앞서 31일에는 최순실 씨가 검찰 조사 중 먹은 ‘곰탕’이 암호가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었다.
최순실 씨는 이날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곰탕을 먹고 싶다”고 말했고, 이후 최 씨는 배달된 곰탕 한 그릇을 한 숟가락만 남기고 거의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최순실 씨가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자발적으로 ‘곰탕’을 시킨 게 단순한 메뉴 선택이 아니라고 의심하며 “암호가 아니냐”고 주장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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