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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들 독도 방문…성일종 “일본 항의, 일고의 가치도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5 12:35
2016년 8월 15일 12시 35분
입력
2016-08-15 11:48
2016년 8월 15일 11시 4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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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민 의원 페이스북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 독도방문단 소속 여야 의원 10명이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에 방문했다.
여야 의원 10명이 꾸린 ‘국회 독도방문단’(단장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전 헬기를 이용해 독도에 전격 방문했다. 현직 국회의원이 독도를 방문한 건 2013년 8월 14일 이후 3년만이다.
이날 방문에는 새누리당 나경원·강효상·김성태·박명재·성일종·이종명·윤종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황희 의원,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참석했다.
국회 독도방문단은 독도경비대원들을 격려한 뒤 독도의 각종 시설과 해양 생태계 등을 둘러봤다.
이번 여야 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대해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독도)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입장에 비춰볼 때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통상적인 의정 활동의 하나로 우리나라 영토를 방문하는 것인데 일본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성일종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일본이 항상 외교적으로 궁지에 몰리거나 자기들 국익을 고려할 때 독도를 이렇게 카드로 꺼내 쓰는 경향이 있다”면서 “(일본의 항의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독도,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우리의 땅에 도착했다”면서 “이 아름다운 땅을 직접 보니 감개무량하며 여러분께 이 느낌을 사진으로라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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