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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與 신임 당대표 당선에…더민주 “야당과 협치 위해 적극 대화 나서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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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20:12
2016년 8월 9일 20시 12분
입력
2016-08-09 20:08
2016년 8월 9일 20시 08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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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與 신임 당대표 당선에…더민주 “야당과 협치 위해 적극 대화 나서길”
더불어민주당이 9일 “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당대표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혁신해서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축하했다.
박 대변인은 “무엇보다 새누리당이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를 받드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 그것이 새누리당이 해야 할 첫 번째 혁신”이라면서 “그러기 위해선 청와대 대변자 역을 자처하기보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국정운영의 한 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과의 협치를 위해 적극 대화에 나서길 바란다”며 “국민들께서 지난 총선에서 협력과 상생의 정치를 명령했음을 우리 모두는 기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논란의 쟁점인 사드(THAAD)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대변인은 “사드 문제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와 같은 안보프레임 유혹도 버리기 바란다”며 “사태를 수습해 국민통합을 꾀하고 국익을 확보하는 게 집권여당이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정쟁에 능한 정당이 아니라 민생에 충실한 정당의 모습에 국민은 박수를 보낸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강조한 뒤 “더민주는 새누리당이 진실로 총선민의를 받들어 국민을 존중하고 야당과의 협치를 위해 노력하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열린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서는 이정현 후보가 새누리당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다. 이 대표는 앞으로 2년간 새누리당을 이끌게 된다.
최고위원으로는 조원진, 이장우, 최연혜, 강석호 후보가 당선됐으며 유창수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에 당선됐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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