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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유도 은메달 정보경에 “승리의 감동 전해줬다” 축전 보내 격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7 13:31
2016년 8월 7일 13시 31분
입력
2016-08-07 13:23
2016년 8월 7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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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박근혜 대통령은 7일 ‘2016 리우 하계올림픽’ 여자 유도 48kg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며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한 정보경(25·안산시청)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작은 체구지만 누구보다 힘차고 멋진 경기를 펼쳐준 정보경 선수는 국민들에게 승리의 감동을 전해줬다”고 축하했다.
이어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정보경 선수의 끈기와 도전 정신에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랭킹 8위 정보경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유도 여자 48㎏급 결승에서 파울라 파레토(아르헨티나)에 절반패를 당해 은메달을 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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