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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단독]‘리베이트 논란’ 김수민, 임명 절차도 없이 ‘위원장’
채널A
업데이트
2016-06-11 21:22
2016년 6월 11일 21시 22분
입력
2016-06-11 19:26
2016년 6월 11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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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 '리베이트 논란'의 당사자인 김수민 의원의 과거 행적도 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이어 당 홍보위원장 인선에 대한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조영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홍보위원장직 수행과정에서 거액의 리베이트 의혹에 휩싸인 김수민 의원.
하지만, 정작 김 의원의 홍보위원장직 임명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절차가 생략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주요 당직을 맡을 경우엔 최고위원회의 등에 안건을 올리지만, 김 의원의 홍보위원장직과 관련해선 회의 안건을 올린 적도, 남아있는 회의 자료도 없다" 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을 둘러싼 '낙하산' 논란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김 의원은 비례대표 7번으로 당선됐는데,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비례대표 신청조차 안했고 후보자 심사조차 없었다는 것.
국민의당 비례대표 심사를 맡았던 한 인사는 "심사과정이 모두 끝난 뒤에야 김수민이란 사람이 7번에 배치된 것을 봤다"라며 "심사조차 안하고 집어넣은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당 관계자는 "홍보위원장의 경우 최고위 권한을 위임받은 안철수 천정배 두 대표에게 보고한 것이라 절차에 문제가 없고, '영입 인사' 비례대표의 경우 따로 심사과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다음주부터 진상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공동대표]
"전체 다 조사하고 거기서 이제 투명하게 말씀 드릴 겁니다."
'낙하산 방지법'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이 오히려 낙하산 홍보위원장 논란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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