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 오후 2시, 누적투표율 9.14%… 사전투표 장소는?

총선 사전투표 장소 (사진=동아일보DB)

총선 사전투표 오후 2시, 누적투표율 9.14%… 사전투표 장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9.14%로 집계됐다고 밝혓다.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384만8209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전국 단위 선거로는 처음 사전투표가 도입된 2014년 지방선거의 이틀째 같은 시각 투표율 8.43%보다 0.7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11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신분 확인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가까운 사전투표 장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사전투표소 찾기’를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한편, 투표할 때는 반드시 기표소에 마련된 용구를 이용해야 하며 도장을 찍거나 다른 표시를 하면 무효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