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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朴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조문…손명순 여사 손잡고 ‘애도’ 표해
동아닷컴
입력
2015-11-23 20:58
2015년 11월 23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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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朴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조문…손명순 여사 손잡고 ‘애도’ 표해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조문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후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7박 10일간의 다자회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6시10분께 서울공항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검은색 바지정장 차림의 박 대통령은 이병기 비서실장, 현기환 정무수석, 정연국 대변인과 함께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 들어섰다.
박 대통령은 장례집행위원장인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안내를 받으며 3층 빈소로 이동해 김영삼 전 대통령 영정 앞에서 분향 및 헌화를 한 뒤 잠시 묵념을 했다.
이어 곁에 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뒤 가족실로 이동,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손을 잡고 애도의 뜻과 추모의 말을 전하고 오후 2시 7분 장례식장을 떠났다.
박 대통령이 조문할 당시 빈소에는 상도동계 핵심인사인 김수한 전 국회의장과 김덕룡 전 의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등이 있었고, 박 대통령은 이들과도 악수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굳은 표정으로 조문에 임했으며, 방명록은 작성하지 않았다.
앞서 박 대통령은 22일 오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가 열렸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당시 박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관련 법과 유족들의 뜻을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의결했으며,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영결식을 거행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26일 영결식에도 참석할 전망이다.
사진= 채널A 캡처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조문. 사진= 채널A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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