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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조계사로 피신?… 조계사 측 “확인된 것 없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17 14:09
2015년 11월 17일 14시 09분
입력
2015-11-17 14:08
2015년 11월 17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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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조계사로 피신?… 조계사 측 “확인된 것 없다”
지난 14일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상균(53)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은 이날 “한상균 위원장이 현재 조계사로 피신해 조계사 측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인근에 사복경찰이 배치돼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5월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지만,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고 법원은 지난 1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한 위원장이 14일 도심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잡고 서울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 근무 경찰까지 그의 수배 전단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검거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동안 민주노총 사무실에 숨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민중총궐기대회가 열린 지난 14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갑자기 나타나 성명서를 읽고 집회에 합류해 대회사까지 했다.
한 위원장이 피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조계사 주변에는 경찰관 수십명이 배치됐다. 조계종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왔는지에 대해 “확인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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