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6자수석, 북핵 문제 해결 종합적 논의 후 베이징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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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7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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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출처= 방송 갈무리
‘한미일 6자수석’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서울에서 3자 협의를 갖는다.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 한미일 6자 수석대표는 2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체 회의를 진행한다.

한미일 6자 수석대표는 전날 양자 회동과 3자 간 업무 만찬에서 이뤄진 의견 교환을 토대로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한미일 6자수석 대표들은 전날 협의에서 최근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 정세가 엄중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수석대표는 한미일 회동 결과를 토대로 오는 28~29일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연쇄 양자 협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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