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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한미동맹 공고” 표명…韓 정부 “한미 연합훈련 계획대로 진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6 10:30
2015년 3월 6일 10시 30분
입력
2015-03-06 10:25
2015년 3월 6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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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한미동맹 공고’
미국 국무부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피습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은 공고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분별없는 폭력 행위에 위축되지 않을 것이다”라며 “리퍼트 대사가 다시 업무에 복귀해 양국관계 강화 등을 함께 논의하기를 고대한다”고 한미동맹은 공고하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 정부 역시 한미동맹은 공고하다는 뜻을 같이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번 사건이 불필요하게 정치적 사건으로 비화돼 한미동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에서 “외교사절에 대한 이런 가해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국방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현재 실시 중인 키리졸브와 독수리연습 등 한미 연합 훈련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6일 오전 용의자 김기종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기종 씨에게 살인미수, 외국사절 폭행, 업무방해 등 크게 세 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앞서 김기종 씨는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행사에 참석한 리퍼트 대사에게 25㎝ 길이의 과도를 휘둘러 부상을 입혔다.
사진제공=한미동맹 공고/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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