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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 유족, “더 이상 외면받고 지탄받지 않게 결단 내려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1 18:04
2014년 9월 1일 18시 04분
입력
2014-09-01 17:52
2014년 9월 1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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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 유족’
1일 세월호 참사 일반인희생자 유가족대책위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여야 재합의안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
세월호 일반인유족대책위는 “고인과 유가족이 더 이상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지탄받지 않게 여야가 특별법 합의안에 대해 결단을 내려 살아남은 자들과 가족들이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대책위는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의 재합의안을 수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들은 “특검후보추천위 구성과 진상조사위원 유가족 추천 3인에는 일반인 유가족과 학생 측 유가족이 동등하게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월호 일반인 유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일반인 유족, 슬프다” , “세월호 일반인 유족, 그저 안타깝네” , “세월호 일반인 유족, 이렇게 된 현실이 너무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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