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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장관, 28사단장 보직해임 “병사 고충 외부에 알리는 시스템 개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4 20:14
2014년 8월 4일 20시 14분
입력
2014-08-04 19:40
2014년 8월 4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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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옥 기자
한민구 장관, 28사단장 보직해임, 군형법 허용 내에서 최대한 엄중 조치 할것
‘한민구 장관, 28사단장 보직해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선임병들의 집단폭행으로 사망한 '28사단 윤일병 사건'에 대해 28사단장을 보직해임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4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국방부 브리핑에서 윤일병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민구 장관은 먼저 "윤 모 상병이 유명을 달리한 사건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큰 충격과 심려를 끼쳐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민구 장관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가해자 및 방조자에게 엄청한 군기와 군령을 유지하게 해 군형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28사단장을 보직해임하고 징계위해 회부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민구 장관은 "고충 신고 및 처리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병사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인터넷과 전화 등으로 외부에 알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민구 장관, 28사단장 보직해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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