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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실세’ 이학봉 사망…전두환·장세동 등 조문 행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6 14:44
2014년 5월 26일 14시 44분
입력
2014-05-26 14:36
2014년 5월 26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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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봉 사망'
제5공화국 실세로 꼽히던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이 지난 24일 오전 0시 30분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학봉 전 차장의 빈소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와 장세동 전 3공특수전여단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등 5공화국 실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조화를 보냈다.
부산 출신인 이학봉 전 차장은 하나회 회원으로 1979년 12‧12 군사 반란 때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수사하는 등 신군부의 핵심 인물로 활동한 바 있다.
또 80년 육군 준장 예편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기부 2차장, 제13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학봉 전 차장은 지난 1997년 4월 12·12 내란 음모 사건과 5·18 폭력 진압 사건 관련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나 이듬해 건국 50주년을 맞아 단행된 8.15 특사에서 사면 복권됐다.
'이학봉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학봉 사망, 전두환과 어떤 관계?”, “이학봉 사망, 제5공화국의 실세였구나”, “이학봉 사망, 다른 신군부 핵심 인물 누구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1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8시30분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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