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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송영철 국장, 기념촬영 논란에 사표 제출… ‘수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2 10:37
2014년 4월 22일 10시 37분
입력
2014-04-22 09:47
2014년 4월 22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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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철 국장 (출처= 안전행정부 홈페이지)
‘세월호 침몰 송영철 국장 사표 수리’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 촬영을 시도에 물의를 빚은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청와대는 21일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직위해제된 송영철(54) 안전행정부 국장의 사표를 즉각 수리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어제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의 슬픔을 헤아리지 못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해 공분을 샀던 안행부 공무원은 일벌백계 차원에서 사표를 즉각 수리했다”고 말했다.
앞서 송영철 국장은 지난 20일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의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실종자 가족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다. 송영철 국장은 즉각 직위해제된 데 이어 이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변인은 “파면 조치는 공무원법상 징계위원회도 열어야 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조치하긴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즉각적인 사표 수리로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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