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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종합뉴스]단독/美 유력 로펌 김석한 변호사 “나라 위해 윤창중 무료 변론”
채널A
업데이트
2013-07-12 23:18
2013년 7월 12일 23시 18분
입력
2013-07-12 22:07
2013년 7월 12일 2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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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던 중
여성 인턴을 성 추행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건이 일어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미국 경찰의 수사는
아직도 결말이 나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미국 워싱턴의 거물급 한인 변호사가
윤 전 대변인의 무료 변론을 맡겠다고 나섰습니다.
송찬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에 있는
대형 법률회사 '애킨검프'.
변호사 수만 800명에 이르고,
워싱턴 정가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로펌입니다.
이 법률회사의 파트너변호사인
'통상전문가' 김석한 변호사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현지에서 변호하기로 했습니다.
사건의 성격상 선뜻 맡기 어려운 일이지만,
이유는 '국가 위신'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공직자들이
미국 법정에 피고인이나 증인으로 불려 가면
국가 차원에서 얻는 것보다
잃을 게 더 많다는 것입니다.
[전화인터뷰: 김석한 / '애킨검프' 파트너 변호사]
"미스터 윤(윤창중 전 대변인) 개인보다도 오히려
잘못 그게 됐다가는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득 되는 게 없고 마이너스다 그렇게 (생각)해서
제가 그냥 맡겠다고 그랬던 거예요."
윤 전 대변인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지만,
지인의 요청으로 변호를 맡았습니다.
변호는 무료 법률 봉사로 할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 김석한 / '애킨검프' 파트너 변호사]
"나쁜 사람이건, 좋은 사람이건,
변호사가 필요하면 변호사가 필요한 것이고,
누구나 다 변호사가 필요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적 인물로 꼽혀온
김 변호사는 그동안 한국 대기업의
미국 내 소송을 주로 맡아왔습니다.
[스탠드업: 송찬욱 기자]
그동안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모습을 감췄던
윤창중 전 대변인은 조금씩 외부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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