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교통보안원’이 움직이는 주유소?
동아일보
입력
2013-07-08 04:38
2013년 7월 8일 04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제공=동아일보DB
북한에서는 '교통보안원(교통경찰)'을 '움직이는 주유소'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런 별명이 붙은 데는 기름을 두고 운전자들과 '뒷거래'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북한전문매체 뉴포커스는 북한의 교통보안원을 주유소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서 차량 기름이 떨어지면 가장 찾기 쉬운 것이 교통보안원이다. 북한의 교통보안원은 항상 기름을 보관하고 있단다.
일부 교통보안원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단속을 하면서 편의를 봐주는 대신에 기름을 요구한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대부분 운전자가 교통보안원과 시비를 가리는 것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해 순순히 기름을 내준다고 한다.
이렇게 착취한 기름은 어디다 쓸까? 교통보안원은 기름을 보관하고 있다가 되팔기를 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기름이 떨어진 운전자에게 돈이나 물건을 받고 기름을 제공하는 것. 일종의 '1인 주유소'가 되는 셈이다.
탈북자 김모 씨는 "북한은 차가 별로 없어서 운전자와 교통보안원이 서로 알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기름이 떨어지면 교통보안원에게 부탁해서 기름을 얻는데, 답례로 돈보다는 물건을 제공한다"고 도로에서 '물물교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차 없이 목적지로 가려는 사람도 뇌물을 주고 교통보안원의 도움을 받는다고. 교통보안원이 달리는 차량을 세워서 강제로 '합승'을 시켜서다. 운전자는 차를 몰수할 정도의 권력을 가진 교통보안원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탈북자 최모 씨는 "차를 타고 가야할 일이 생기면 술 한 병을 들고 안면이 있는 교통보안원을 찾아 간다"면서 "그러면 달리는 차를 세워서 목적지가 맞는 차에 저를 태워 보내준다"고 전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李, 로봇 도입 반대한 현대차노조 겨냥 “거대한 수레 피할수 없다”
2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3
“밀약 여부 밝혀야”…與의원에 보낸 국무위원 ‘합당 메시지’ 포착
4
K방산 또 해냈다…한화, 노르웨이에 ‘천무’ 1조원 규모 수출
5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6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7
젠슨 황, 탕후루 1만원어치 사고 건넨 봉투에 ’깜짝‘
8
국방부, 계엄 당일 국회 침투한 김현태 前707단장 파면
9
떡볶이 먹다 기겁, 맛집 명패에 대형 바퀴벌레가…
10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1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2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3
한동훈 “기다려달라, 반드시 돌아올것…우리가 보수 주인”
4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5
李 “국민의견 물었는데…설탕세 시행 비난은 여론조작 가짜뉴스”
6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7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8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9
[속보]장동혁 국힘 지도부, 한동훈 제명 확정
10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李, 로봇 도입 반대한 현대차노조 겨냥 “거대한 수레 피할수 없다”
2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3
“밀약 여부 밝혀야”…與의원에 보낸 국무위원 ‘합당 메시지’ 포착
4
K방산 또 해냈다…한화, 노르웨이에 ‘천무’ 1조원 규모 수출
5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6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7
젠슨 황, 탕후루 1만원어치 사고 건넨 봉투에 ’깜짝‘
8
국방부, 계엄 당일 국회 침투한 김현태 前707단장 파면
9
떡볶이 먹다 기겁, 맛집 명패에 대형 바퀴벌레가…
10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1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2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3
한동훈 “기다려달라, 반드시 돌아올것…우리가 보수 주인”
4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5
李 “국민의견 물었는데…설탕세 시행 비난은 여론조작 가짜뉴스”
6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7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8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9
[속보]장동혁 국힘 지도부, 한동훈 제명 확정
10
한동훈 다음 스텝은…➀법적 대응 ➁무소속 출마 ➂신당 창당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연준 금리 동결에 달러 강세…원·달러 환율 1426원 마감
내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도입…의대 진학 가능 고교, 부울경 최다
‘앙숙’에서 ‘협력’으로…시진핑-스타머 “양국 관계개선…새 국면 열 것”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