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가운데)가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대국민 사과 요구로 정회가 선포되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정 총리 왼쪽) 등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가짜 민생 추경에 대해 정 총리가 사과문을 발표하라”고 요구했고, 정 총리는 정부의 미흡한 경제 예측과 세입 전망으로 추경을 편성하게 된 것을 국민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해 회의는 가까스로 정상화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