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노원병 출마’에 노회찬 반대 의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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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4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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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노원병 출마
▲ 안철수 노원병 출마
‘안철수 노원병 출마에 노회찬 반대 입장 표명’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4·24 보궐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였던 노원병에 출마하기로 한 데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노 공동대표는 4일 라디오 방송에 잇달아 출연해 “노원병은 안 전 교수가 오지 않더라도 야권 의석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가난한 집 가장이 식구들 음식을 나눠먹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안 전 교수가 부산 영도에 출마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이르렀던 길도 그런 길 아니냐”며 “자신이 안 전 교수라면 그런 길을 택하겠다”고 답했다.

노 공동대표는 “안 전 교수와의 통화에서 덕담 수준의 얘기들이 오간건 사실이지만 노원병 출마 문제나 양해 문제는 전혀 언급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송호창 전 안철수 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지난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전 교수가 두 달여 기간 미국에서 체류를 마치고 10일께 귀국할 예정”이라며 “귀국해서는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 서울 노원병 보궐 선거에 출마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 전 교수는 최근 서울 노원병에서 의원직을 상실한 노 공동대표에게도 전화를 걸어 보궐 선거 출마 의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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