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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문재인 지원’ 발표 연기했다가 돌연 취소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05 17:28
2012년 12월 5일 17시 28분
입력
2012-12-05 15:25
2012년 12월 5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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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 측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선거 지원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가 돌연 취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전 후보 측은 5일 오후 2시 문 후보 지원방안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오후 1시 40분께 브리핑을 연기했다. 이어 오후 3시께 이날 브리핑 자체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유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안 전 후보 측 관계자는 "브리핑 계획이 취소됐다"면서 "이유는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안 전 후보가 문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당장 이날 오후부터 안 전 후보가 문 후보의 유세현장을 방문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돌던 상황에서 돌연 브리핑이 취소돼 궁금증을 낳았다.
일각에서는 안 전 후보의 결심이 바뀐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안 전 후보 측은 '문 후보를 지지한다는 원칙'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지원방안을 놓고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핑 발표 연기 배경에 관심이 쏠리자 안 전 후보 측은 "이날 발표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지원을 안 하겠다는 말은 아니다"며 "조만간 방안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 전 후보는 캠프 해단식 다음 날인 4일부터 실무진과 문 후보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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