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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단독/한상률 전 국세청장 “동영상은 거짓의 짜깁기”
채널A
업데이트
2012-10-12 00:20
2012년 10월 12일 00시 20분
입력
2012-10-11 21:51
2012년 10월 11일 2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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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검찰 조사 동영상에서
한상률 전 국세청장은
태광실업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많이 해서
베트남 국세청장을 잘 안다는
안원구 전 국장을
세무조사에 참여시키려 했다고
진술했었는데요.
동영상이 공개된 직후에
한 전 청장을 자택에서
채널A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한 전 청장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채널A 영상]
단독/한상률 전 국세청장 “동영상은 거짓의 짜깁기”
[리포트]
Q. 태광실업 세무조사가 표적 조사라는데?
"짜깁기라는 것 아세요? 사실에다 거짓을
짜깁기하는 거에요.
안원구 국장이 거짓말하는 거니까.
진실과 거짓을 교묘하게 짜깁기한 거라고..."
Q. 안원구 전 국장을 세무조사에 참여시켰나.
"참여시키려고 한 거는 맞지.
검찰에서 맞다 그랬어요.
그게 맞으니까 거짓말할 이유가 어딨어요."
Q. 세무조사에 참여시키려 한 이유는?
"자기가 베트남 국세청장을 잘 안다고
사석에서 얘기하더라고요.
잘 알아야 대화가 되는데, 보니까
베트남 청장이 전혀 모르더라고.
속으로 그랬지. 허풍쳤구나. 금방 탄로날 것을...."
Q. 검찰 조사 영상이 어떻게 유출됐나.
"영상은 검찰에서 줬을 리는 없고,
안원구가 당사자니까 본인이 아마 복사 신청을 하면
해주게 돼있을 거에요.
그거를 안원구가 의원님한테 (건네준 거 같아요)"
Q. 진실을 밝혀야 되지 않나?
"모든 게 조용해지면 진실을 밝혀야겠지요.
내가 옳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안원구가 그런다고
저 놈 얘기 틀렸다고
내가 싸움을 할 수 있겠어요?"
#한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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