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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11 복합형 소총 폭발원인 제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2 10:28
2013년 10월 22일 10시 28분
입력
2012-07-23 10:38
2012년 7월 23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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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야전 운용성 평가 중 폭발사고가 났던 K-11 복합형 소총의 문제점이 보완돼 조만간 전력화 계획이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월부터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품질원, 생산업체, 민간전문가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폭발 원인을 제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방사청의 요청에 의해 특별감사단을 구성, 사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 지능형 20㎜ 공중폭발탄 사격 때 격발장치와 사격통제장치, 탄약의 상호작용에 전자기파가 영향을 미쳐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결론 내렸다.
TF에서는 격발장치의 설계를 변경하고 사격통제장치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한편, 탄이 발사된 후 신관이 회전수를 인식하도록 탄약 신관 프로그램을 수정했다.
방사청은 1만여 발의 실사격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검토위원회'를 통해 문제 해결을 입증했다. 특히 야전 운용부대에서 제기한 영하 30도 이하 저온상태에서 전지 운용성능 제한 등 13개 사항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K-11 복합형 소총은 현재 육군에서 야전운용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방사청은 육군에서 K-11 복합형 소총의 전력화 여부를 결정하면 이르면 이달 말생산을 재개하고 이미 도입된 소총은 전량 보완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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