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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정두언 자진결단 없으면 당차원 조치 취할 수밖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13 15:48
2012년 7월 13일 15시 48분
입력
2012-07-13 15:09
2012년 7월 13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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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총 결과..황우여대표 명의 대국민사과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13일 오전 10시 20분경 의원총회장에서 나와 국회 본관을 빠져나가고 있다. [동아일보]
새누리당은 13일 체포동의안 부결파문의 당사자인 정두언 의원에 대해 7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불체포특권 포기에 맞는 조치를 스스로 취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의원총회에서 "정 의원이 검찰수사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한 만큼 7월 임시국회가 끝나기 전에 가시적인 조치를 취해 달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김영우 대변인이 의총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것이 잘 안됐을 때는 당으로서 어떤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 핵심관계자는 `정 의원의 자진 결단' 내용에 대해 "탈당을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며 "정 의원이 불체포특권 포기에 맞는 행동을 하라는 것으로, 이에 상응하는 것을 정 의원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이 이날 의총에서 "이번 임시국회가 끝나는 즉시 검찰이 영장을 다시 청구하면 바로 법원에 출두할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한데 대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한 것이다.
특히 새누리당은 정 의원의 '자진 결단'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 차원의 조치로 출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당직자는 "당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출당 밖에 더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황우여 대표는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하기로 했으며, 사퇴를 선언한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에 대해서는 7월 임시국회를 마무리를 해달라는 요청을 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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