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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준호 폭행한 통진당 ‘머리끄덩이녀’ 찾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02 00:28
2012년 6월 2일 00시 28분
입력
2012-06-01 18:55
2012년 6월 1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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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당권파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조준호 전 공동대표의 어깨와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있다.
일명 '머리끄덩이녀'로 불리며 통합진보당 중앙위 폭력 사태의 상징적인 인물로 부각됐던 20대 여성의 신원이 마침내 알려졌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여주-이천 지역위원회 소속 회계담당자인 박모(24)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지난달 1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사건에서 험상궂은 표정으로 조준호 전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긴 사진이 포착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그날 박 씨를 비롯해 여러 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조 전 대표는 목 관절의 수핵이 이탈하는 디스크 증상이 나타나 나흘 뒤 대수술을 받았다.
이후 이 여성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인터넷상에 '머리끄덩이녀'라는 별칭까지 생겨났지만 신원이 밝혀지지 않아 각종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한대련 소속 대학생일 것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결국 경기도당 소속의 당직자로 확인돼 처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노컷뉴스는 경찰이 조만간 박 씨를 소환해 사건 경위를 집중 추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채널A 영상]
조준호 머리채 잡아당긴 여성, 갑작스런 폭력사태에도 ‘태연’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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