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김용민, 정봉주 지역구 출마설에 “고심중”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9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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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연출을 맡고 있는 시사평론가 김용민(38)이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 출마를 신중하게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석 정치평론가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용민 PD가 정봉주의 노원갑에 출마할지 여부를 고심 중이며 다음 주까지는 결단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용민 PD는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 서울 노원갑 출마에 대한 제의가 왔고 심사숙고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서울 노원갑을 오는 4·11 총선의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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