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선진당 공심위 구성… 위원장에 이현청 교수

자유선진당이 9일 이현청 한양대 석좌교수(사진)를 위원장으로 하는 4·11총선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위원장은 한국대학총장협회장과 상명대 총장을 지냈다. 부위원장에는 이형복 자유미래의사회 회장이 임명됐다. 외부 위원은 칼럼니스트 정영순 씨, 공마리아 한국재활복지대 교수, 김영만 한국문화컨텐츠학회장, 최성민 영화감독 겸 가수 등 4명이다. 내부 인사로는 김용구 사무총장, 김광식 사무부총장, 김국모 서민보호위원장 등 3명이 포함됐다. 심대평 대표는 2004년 미스코리아 진 김소영 씨를 외부 공심위원으로 추천했으나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