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국委의장에 ‘친박’ 김학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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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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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 수임기구인 전국위원회의 새 의장에 김학송 의원(3선·경남 진해·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3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김 의원을 의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전국위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해 1000명 이내로 구성된다. 김 의원이 전국위 의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김태환 중앙위원회 의장, 서병수 재외국민위원장, 이혜훈 제1사무부총장 등 주요 당직을 친박(박근혜)계가 대부분 차지하게 됐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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