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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괴담’ 인터넷 확산…한나라 “대처해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12:19
2015년 5월 22일 12시 19분
입력
2011-11-03 11:31
2011년 11월 3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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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불가피성을 역설하면서 부정적인 유언비어들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준표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민주당이 민주노동당의 2중대가 됐다"며 "민노당의 인질이 돼 한미 FTA를 방해하는데 나서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유승민 최고위원은 "미국과의 FTA는 분명 상식적으로 국가 이익에 플러스가 된다는 점은 오랫동안 입증됐다"며 "야당을 설득하되 언제까지 끌려다닐 수는 없는 문제로, 적절한 시점에 결단을 내려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희룡 최고위원도 "무한경쟁의 세계화 흐름 속에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은 우리 경제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이 혼동하는 부분이 많기에 끝까지 정확하게 사실 관계를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최고위원은 이어 "대다수 국민이 한미 FTA의 혜택과 파급 효과를 이해하고 있음에도 많은 이들이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며 "단순히 좌파 선동이라고 할 게 아니라 집권 여당, 기업이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문표 최고위원은 "(야당이) 말도 안 되는 정치적 논리로 호도해 국민에게 선전하는 것을 우리 당에서 적극 파헤쳐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도 "온라인상에서 한미 FTA에 대해 황당한 유언비어가 퍼지고 있는데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가지만 무책임한 유언비어는 나라를 망친다"며 "야당이 후손에게 부끄러운 매국정당, 매국적 조상으로 기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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