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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北 비핵화 조속 진전에 노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22 15:17
2011년 5월 22일 15시 17분
입력
2011-05-22 15:16
2011년 5월 22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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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방중 상황에 대한 의견도 나눈듯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22일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조속한 시일 내 북한 비핵화에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평화, 안정이라는 목표에 공동인식을 갖고 있음을 재확인하면서 이같이 합의했다.
두 정상은 지난 20일부터 진행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한중일 3국간은 물론, 한중 양국간에도 원전 안전과 관련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와 관련해서는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고 2015년 3000억 달러 교역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데도 노력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오는 7월 김포-베이징 간 직항노선 개설에 대해 환영했으며 내년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고위급 인사교류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이 대통령과 원 총리간의 정상회담은 올들어 개최된 양국간 첫번째 최고위급 회담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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