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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21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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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캠벨 차관보는 “북한과의 협상은 기본적으로 6자회담 틀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미국의 생각”이라며 “6자회담 틀 안에서는 북-미는 물론이고 남북, 북-일 대화 등 다양한 양자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6자회담의 틀 바깥에서 별도의 북-미 양자대화를 시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 국무부 이언 켈리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으로부터 방북결과에 대한 사후 브리핑을 받은 뒤에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신중하게 반응했다.
워싱턴=하태원 특파원 triple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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