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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25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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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과 정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35분부터 오후 1시 45분까지 2시간10분 동안 진행된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으며 경색된 남북문제를 풀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야당의 역할을 활용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는 또 앞으로 건전한 여야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주요 국정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회동하기로 뜻을 모았고,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해서도 정부 여당과 야당이 함께 논의해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는 이날 주요 합의사항을 요약한 합의문을 작성했으며, 회동 결과에 대해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과 최재성 민주당 대변인이 각각 청와대와 국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