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1기 내각을 하면서 장관 세 분이 낙마했고 중간에 또 낙마했다. 어떻게 보면 누더기 내각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정책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내각, 대통령비서진, 정부 여당 전체가 국민들이 신뢰를 가질 만한 분들로 채워져야 한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현재도 대부분 신뢰를 가진 분들이 있지만, 국민들의 눈에는 부족하다고 느낀다”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만한 인사들로 배치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승련 기자 sr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