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李대통령 방미-방일때 하루평균 6개일정 강행군

  • 입력 2008년 4월 8일 02시 53분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15일부터 6박 7일간 이어지는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일본 방문 세부 일정을 7일 공개했다. 하루 평균 6개 정도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이다. 다음은 날짜별 주요 일정.

▽15일(현지 시간)=뉴욕 도착, 차세대 한인 동포와의 대화, 동포 리셉션,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 만찬 ▽16일=뉴욕 증권거래소 방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면담, 경제계 인사들과 오찬간담회 및 투자설명회 연설, 워싱턴으로 이동, 동포 리셉션, 수행 경제인 만찬 ▽17일=알링턴국립묘지 헌화, 워싱턴포스트 회견, 딕 체니 부통령 주최 오찬, 상하원 지도부 간담회, 미국 상공회의소 및 한미 재계회의 공동 주최 만찬 연설 ▽18일=한반도 문제 전문가 조찬 간담회,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수전 슈워브 무역대표부(USTR) 대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접견, 캠프데이비드로 이동, 조지 W 부시 대통령 내외가 운전하는 골프 카트를 타고 숙소로 이동 후 만찬 ▽19일=한미 정상회담, 정상 오찬, 워싱턴 이동, 특파원 간담회, 일본으로 출발 ▽20일=일본 도착, 동포 리셉션 ▽21일=한일 정상회담, 경제인 라운드 테이블 결과 보고 청취, 공동기자회견, 일본 경제단체 주최 오찬, 일왕 내외 면담, TBS 주최 일본 젊은 세대와의 대화, 총리 내외 주최 만찬, 서울 향발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