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2-21 03:002008년 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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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상희 내정자는 2002년 6·29서해교전 당시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패전에 일단의 책임이 있고, 노무현 정부에서 합참의장을 지내며 한미연합사령부의 해체 작업에 적극 동조하는 등 군을 지휘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좌파 정권의 군 수장이 우파 정권의 국방장관이 될 수는 없다”며 “이 당선인은 국방장관 내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