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지구 13바퀴 돌아…취임후 27차례 55개국 방문

  • 입력 2007년 11월 22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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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정상외교를 위해 지구를 약 13바퀴(51만5000km) 돈 것으로 집계됐다.

대통령안보정책비서관실이 21일 내놓은 ‘숫자로 본 참여정부 정상외교’ 자료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2003년 2월 취임 이후 모두 27차례에 걸쳐 55개국, 66개 도시를 방문했다.

해외 순방기간을 합치면 모두 168일로 11일마다 하루씩 해외에서 보낸 셈이다.

이 같은 해외 순방은 김영삼(14차례 33개국) 전 대통령, 김대중(24차례 35개국) 전 대통령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싱가포르=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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