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11-15 03:022007년 11월 15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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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핵심 당직자는 14일 “중앙당 후원금 모금액이 10억 원에 그쳐 자체 재정만으로는 선거를 치르기 어려워 최근 돈을 빌렸다”고 말했다. 280억 원은 대선비용 법정 제한액인 465억9300만 원의 60%에 해당한다. 한나라당은 대선 이후 선거비용의 80%가량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환급받아 갚을 예정이다. 280억 원을 70여 일 동안 빌려 쓰는 데 드는 이자는 14억 원가량이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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