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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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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공포 사업은 핵폭탄을 탑재할 수 있는 IL-28 폭격기와 수호이 25, 미그 21 전투기를 비롯해 특수부대를 침투시키는 AN-2 저공침투기 등 북한군 항공기를 요격하기 위한 것이다.
국방부가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성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군 당국은 육해공군과 주요 국가시설에 배치된 기존의 낡은 대공포를 대체하기 위해 2013년부터 700여 문의 차기 대공포를 유사시 북한 항공기의 집중타격 대상인 서울과 수도권 인근 부대에 실전배치하기로 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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