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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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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경련 등에 따르면 한나라당 지도부와 경제5단체장은 13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산은캐피탈 빌딩 8층 세종클럽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모임은 금주 초 한나라당이 전경련에 요청해 이뤄졌다.
양측은 북한의 핵실험 사태로 인해 한국경제 전반에 리스크(위험)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대응책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계에서는 이 외에도 △조건 없는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 △이중대표소송제 등 상법 개정안 독소 조항 도입 재검토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부터의 경영권 방어 장치 마련 등을 한나라당에 요청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측에서는 강 대표를 비롯해 김형오 원내대표, 전재희 정책위의장, 이한구 의원, 김애실 제3정책조정위원장, 나경원 대변인,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경제단체에서도 강 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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