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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3월 21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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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책포럼은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뉴라이트 운동을 사상적 이론적으로 뒷받침하고 합리적 보수 문화와 실용주의적 정책을 생산하는 포럼”의 출범을 선언했다.
이 포럼은 창립취지문에서 “급진적 개혁론이 사회 담론을 주도한 이래 무모한 역사파괴, 흑백론적 이념논쟁, 근시안적 평등주의가 만연하고 있다”며 “과거 분단의 질곡과 산업화의 폐해를 극복하지 못한 구(舊)보수세력의 한계를 넘는 합리적 보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포럼은 또 “길게는 선진 통일한국 시대에 대비하고 짧게는 2007년 대선에서 우파 혁신세력의 정권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5대 정책 지향점으로 △시장경제 추구·성장과 분배의 조화 △화해협력과 확고한 안보를 병행하는 대북정책 △실용주의 외교 △자유민주주의적 가치관과 역사적 진실에 바탕을 둔 교육정책 △참여가 보장된 자율적 복지정책을 꼽았다.
이석연(李石淵) 변호사와 이순영(李舜英) 전 한중대 총장, 김영용(金永龍) 전남대 경제학과 교수, 한준상(韓駿相) 연세대 교육과학대 교수 등 8명이 이 포럼의 창립 추진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60여 명의 교수가 회원으로 이 포럼에 참여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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