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은 (지린성, 헤이룽장성, 랴오닝성 등) 중국의 동북 3성에 거주하는 조선족 약 200만명이 언젠가는 현재의 국경을 넘어서는 ‘대 한국’을 지지하고 나설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뉴욕 타임스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시도로 불거진 한중간 외교적 마찰을 소개하면서 “이 문제 때문에 올 여름 한국의 중국 사랑이 갑자기 식고 있다”고 썼다.
앞서 시사주간 타임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은 한반도 통일 이후 중국 동북지방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이 과거 고구려 영토였던 현 거주지역을 한국의 일부로 요구할 가능성 때문에 시작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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