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외무 “파병환영” 서한

  • 입력 2004년 8월 17일 18시 49분


호샤르 지바리 이라크 외무장관이 최근 한국의 이라크 추가 파병을 환영하는 내용의 외교 서한을 정부에 보내왔다고 외교통상부가 17일 밝혔다. 지바리 장관은 5일자 서한에서 “이라크 정부와 국민은 다국적군의 일원으로 이라크의 안정과 재건, 이라크 국민의 (재건)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군의 파병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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