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열린우리당이 17일 올해 안에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을 전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해 작성한 ‘국민투표 관리비 편성 현황’에 따른 것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일반 관리비 227억4200만원 △국민투표 고유경비(국민투표안 게시, 국민투표 공보, 방송연설 등) 100억900만원 △투표관리 291억200만원 △개표관리 48억1400만원 △계도, 홍보 117억3800만원 △위법행위 단속 199억8100만원 △투표소송 6200만원 등이다.
가장 최근에 실시된 국민투표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관련 개헌 국민투표로 당시에는 109억8500만원이 들었다.
이훈기자 dreaml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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