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北용천돕기 성금접수 31일 마감

  • 입력 2004년 5월 23일 18시 21분


지난달 22일 용천역 폭발참사로 피해를 당한 북녘동포 돕기 성금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고통과 비탄에 빠진 용천 주민들에게 뜨거운 동포애를 보여주신 애독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념과 체제를 뛰어넘은 여러분의 정성은 용천 주민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데 크게 기여했으리라고 믿습니다. 본사는 이달 7일까지 들어온 1차분 성금 4억5270만8190원을 14일 한국신문협회에 접수했습니다.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녘 동포들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본사는 용천 주민돕기 성금접수를 이달 31일 마감하려고 합니다. 인도주의와 동포애의 대열에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합니다.

▽접수 장소=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 동아일보사 사업국(전화 02-2020-0734, 0595 팩스 02-2020-1639)

▽온라인계좌번호(예금주 동아일보사) △국민은행 870-01-0151-545 △우리은행 217-000987-13-011 △조흥은행 301-01-166503 △농협 001-01-296111 △하나은행 202-910002-91905

※송금 후 입금표와 기탁 내용을 팩스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성금은 은행계좌뿐 아니라 동아닷컴 특집페이지(www.donga.com/news/d_story/politics/yongchun/)를 통해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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