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청서도 여권발급

  • 입력 2004년 4월 20일 18시 51분


서울 성동구청이 다음달 3일부터 여권 발급 업무를 시작한다고 외교통상부가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동부권과 경기 구리, 하남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권을 새로 발급 받거나 여권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서울의 25개 구청 중 여권을 발급하는 곳은 강남 구로 노원 동대문 마포 서초 송파 영등포 종로구청을 포함해 모두 10곳이 됐다. 여권의 발급 신청은 주거지와는 상관없이 이들 구청 중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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