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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2월 19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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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관계자는 이날 “썬앤문그룹이 당시 이 골프장 사업권을 놓고 다른 개발사와 법적 분쟁을 벌이던 중 사업권 변경 승인을 받은 과정에 대해 확인할 사항이 있다”고 임 전 지사에 대한 조사 이유를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 충북 청주시 K나이트클럽 실소유주 이원호씨(51)의 자금을 세탁해 준 의혹을 받고 있는 사채업자 조모씨(여)를 이날 불러 이씨가 정치권에 로비한 자금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장강명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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