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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2월 12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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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의장은 이날 개인 성명을 내고 “노 대통령은 더 이상 이 문제로 정국을 혼란으로 몰고 갈 것이 아니라 재신임 문제를 깨끗이 철회하고 국정에 전념해 국민의 믿음을 되찾아야 한다”며 “노 대통령이 무리하게 재신임 투표를 공고한다면 즉각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헌법소원을 다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당초 이달 15일에 재신임 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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